설립취지
우리가 속한 이 우주의 만물에는 각기 고유의 역할과 목적이 있는 바, 사회의 구성원인 우리에게는 자신은 물론 사회 전체에 기여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가장 올바른 역할을 자각하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할 때 우리가 속한 이 세계는 살기 좋은 세상, 이상가들이 지향하는 소위 절대세계가 이루어 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이나 권력 또는 명예나 지식에 큰 가치를 두고 그것을 좇고 있다. 권력이나 명예 등은 승자와 패자가 있는 세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는 세계, 즉 상대적인 대립의 세계 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단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회 전체가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권력이나 명예 등의 상대적인 수단을 초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런 지혜는 '스스로의 자각을 통한 밝음'에서 생겨난다.

자아, 본성, 깨달음, 진리, 섭리, 기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러한 밝음은 먼저 자기의 어둠을 몰아내어 스스로를 밝게 하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그가 속한 사회가 밝아지고 결국에는 세상 모두가 밝아지게 된다. 스스로 빛을 비추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좋은 세상, 밝은 세계'는 더욱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때로는 천둥이 치지만 다시금 아름다운 하늘이 되고, 때로는 폭풍우로 거친 파도가 치지만 다시금 고요한 바다가 되듯이 우리는 본래 그대로인 '스스로의 밝음'을 찾아 사회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육신을 무시하기보다는 건강한 육신을 사랑하며, 깨달음에 집착하여 출가하는 것보다는 가족과 이웃에의 아름다운 헌신을 통해 조화로움을 찾아 '스스로의 밝음'을 찾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의 밝음과 모든 세상의 밝음을 찾을 수 있는 빛이 되고자 ‘밝은빛’이라 이름 하였다. ‘밝은빛’은 어둠의 상대적인 밝음이 아니라 밝음과 어둠을 넘어선 것의 상징이며 깨달음의 빛, 진리, 섭리의 또 다른 이름인 것이다. 절대세계 자체보다 그것들의 아름답고 황홀한 활용에 더욱 가치를 두고 그것을 통한 밝은 세상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의 모임은 종교나 정치 또는 그 어떤 이념적 모임도 아니다. 단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가족과 친구와 내가 속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모임일 뿐이다.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또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활용을 통해 스스로의 밝음과 모든 세상의 밝음을 이루고자 한다.
비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또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활용을 통해
스스로의 밝음과 모든 세상의 밝음을 이룬다.
밝은빛 인간상
우리는 밝은빛 프로그램을 통하여 음양의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심신을 완성(환골탈태)하고 음양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방법(음양화평)을 배운다.
우리는 음양의 에너지를 자유로이 조절하여 양변을 벗어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밝은빛의 비전을 실현하는 주체이다.